[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영국에서 개가 연못 밑 바닥에 깊이 감춰져 있던 다량의 보석 도난품을 발견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웨스트서섹스의 더링턴에서 주인과 뛰놀던 한 개가 주인이 던진 막대기가 연못에 빠지자 몸을 던져 물 속에 들어간 뒤 이상한 물건을 들고 나왔다.
막대기가 아닌 자켓과 커프스였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인이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작은 연못 바닥에서 목걸이 등 보석과 권총 4점, 칼, 총검 등 유실물 1000점을 찾아냈다.
경찰은 물 속에서 건져낸 보석이 도난신고가 접수된 보석과 같은 것인 지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측은 “보석 일부는 서섹스 강도가 훔친 물건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나머지 보석도 주인이 누구인 지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로 반지, 브로치, 패물 따위라고 설명하며 “특별히 비싼 건 아니지만 주인에게는 대단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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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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