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3월 분양계획 분석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3월 중견주택업체의 분양 물량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전국 회원사들의 3월 분양계획을 분석한 결과 중견주택업체 18개사 20개 사업장에서 총 6904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6276가구보다는 10%(628가구) 가량 늘었지만, 전년동기 1만3319가구에 비해서는 48%(6415가구) 줄어들었다.
특히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떨어졌다. 서울 189가구, 경기 2129가구 등 총 2318가구가 수도권에 공급된다. 전월 1391가구보다 67%(927가구) 늘었지만, 전년동기 4943가구에 비해선 53%(2625가구) 줄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3월에만 4586가구 공급되며 전년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전월 4885가구보다 6%(299가구), 전년동기 8376가구보다 45%(3790가구)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부산 1569가구, 대구 371가구, 대전 816가구, 강원 641가구, 충북 28가구, 충남 559가구, 전북 469가구, 제주 13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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