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랜드, 소외이웃 나눔봉사 가래떡 100㎏·패딩 5000벌 전달
올 겨울은 경기 불황으로 나눔에 인색 할수 밖어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그저 걱정에 불과했다. 유난히 추었던 올해, 사랑의 온도는 여전히 100도를 넘어섰다.
사단법인 글로벌프랜드는 팍팍한 삶에 지친 소외 이웃들에게 가래떡과 커피 그리고 패딩 5000벌을 전달 하는 등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우선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25일 서울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에 패딩 3300벌 기증했다. 중랑구는 관내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기초수급자를 중심으로 패딩을 모두 전달했다.
앞서 글로벌프랜드는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100가구에 100㎏의 가래떡과 추위를 견딜 롱패딩 350벌을 전달했고 지난 1일에는 남구로역 주변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온기를 나눌 커피를 대접하고 롱패딩 350벌을 나눴다.
아울러 면목 4동 자율방범대는 청소년 연계활동을 펼치는 지역 방범연합회의 야간 순찰복으로 350벌을 사용하고 경로당, 노인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550벌을 나눴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글로벌프랜드 청소년부(자양고, 덕수고, 경일고, 미추홀외고) 학생 10여명이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규택 글로벌프랜드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민족의 상생지심(相生之心)으로 작지만 서로가 하나 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 멍(Mong), 타이(Thai)족 등 소수민족의 의료봉사와 컴퓨터, 장학금 제공 등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년 전부터는 국내 독거노인, 요양시설, 다문화센터 등을 찾아 매달 연탄, 과일과 떡, 라면 등을 나누고 있다.
최원혁 기자/choigo@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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