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한국 남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는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한국 남자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을 텐데, 한국 남자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젤리나는 “난 솔직히 사랑에 국적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안젤리나는 “그렇다면 조세호는 어떤가?”라는 거듭된 물음에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젤리나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는 “SNS를 통해 한국 방송 섭외를 받았다”면서 “러시아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된장찌개 먹는 사진을 SNS로 보시고 연락을 주셨다”며 한국에 오게 된 운명적인 계기를 전했다.

또한 안젤리나는 남다른 찜질방 사랑을 공개했다. 안젤리나는 첫 때밀이 경험을 털어놓으며 “각질이 엄청 나왔다. 때를 미니까 아기 피부 같았다”고 밝혔다.

안젤리나는 한국 생활 중 좋았던 점으로 24시간 편의점과 어디서나 빠른 와이파이를 꼽았다. 특히 그는 신속한 음식 배달 문화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러시아는 한두시간 씩 걸린다. 겨울엔 배달이 안 올 때도 있다”며 한국의 ‘빠름’ 문화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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