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민관합동 수산물 수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주요 수산물 수출업계와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서 수출 과정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해수부의 수출 지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올해 사업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발표한 수산식품 신 수출전략‘과 관련해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지역과 온라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다변화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남웅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업계 의견을 수산식품 수출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산식품 수출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해왔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23억8000만달러 규모의 수산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1분기 수산식품 수출실적은 6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6% 증가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