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계 중장기 후원 강화…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이어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제 미술전인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전역에서 열리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의 한국관(Korean Pavil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 중 하나다.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했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선 한국관 전시뿐만 아니라 베니스를 방문하는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와 인플루언서들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엔날레를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적 영감을 얻고 시대적 담론을 고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베니스 비엔날레 후원과 더불어 영국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및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을 장기 후원하는 등 문화 예술로 글로벌 관객들과 다각도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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