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재한 외국인 방송인 출신 영화배우 브루노(41·이탈리아)가 왕년의 톱 여배우 강문영(53)과 수상한 기류를 형성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방영분에 첫 등장한 브루노는 출연진중 막내뻘임에도 불구하고 최연장자인 강문영에게 모종의 대시를 받았다. 강문영이 브루노에게 “한국 여자와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돌직구 질문을 한 것이다.
이에 브루노는 “한국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다”며 “예전에 한국 여성과 만나본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 말이 강문영에게 그린라이트를 준 것일까, 이후 두 사람의 미묘한 러브라인 분위기가 그려졌다.
브루노는 멤버들의 이름표를 작성하면서 강문영 이름표에 '문영♥'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브루노는 지난 1999년 KBS2 ‘한국이 보인다’에서 중국인 보쳉과 함께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은 인물이다. 당시 유학생이었던 브루노는 한국 방방곡곡을 돌며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을 참신한 시각과 언변으로 묘사해 화제가 됐다.
이후 독일과 미국에서 영화배우로도 활약한 브루노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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