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모든 매장에 모바일 앱 택배 접수 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택배 예약 서비스를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이마트24는 내달부터 모든 매장에서 모바일 앱 택배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는 셀프 계산대가 있는 매장만 모바일 앱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이마트24가 택배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 건 지난 2017년이다. 한진과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3500원 균일가 택배를 시작했다.이후 월평균 이용 건수는 2017년 1만 건에서 지난해 3만 건, 올해 5만 건으로 증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이마트24 앱에 접속해 택배 정보를 입력하면 바코드가 생성된다. 이후 물건을 갖고 매장에 방문해 셀프계산대에 바코드를 스캔한 후 운송장을 출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마트24는 모바일 앱 택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처음으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회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500원 상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택배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모바일 앱을 통한 택배 예약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내 모바일 앱 택배 이용 가능 점포 수를 연내 3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