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대표 조태권)가 향기 브랜드 수향(대표 김수향)과 함께 ‘단지 향(香)’을 새로 선보였다.
흙의 자연스러움을 살려 만든 광주요 도자기 단지시리즈에 어울리도록 수향이 특별 조향한 3가지 향기를 초와 디퓨저로 만들어 담았다. 은은하고 깊은 향이 공간에 온기를 더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전한다고 광주요 측은 설명했다.
단지 먹색에는 이국적인 향 ‘청아’, 적색에는 로맨틱한 향 ‘우아’〈사진〉, 회색에는 따스한 향 ‘단아’가 담겼다. 청아는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 곁에 피어난 열정적인 꽃의 향연을 표현했다고. 낙원에서 보내는 이국적이고도 달콤한 휴식이 떠오르는 향이란 것.
우아는 장미 본연의 플로럴 향에 레몬과 오렌지의 상큼한 향취를 더했다. 부드럽고도 로맨틱한 무드에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단아는 섬세하게 작은 꽃송이들이 활짝 피어난 첫날의 따스하고 희망찬 기운을 담았다. 등꽃나무 향의 부드러움 안에 붉은 작약 향기가 어우러진다고 덧붙였다.
광주요 관계자는 “숨 쉬는 그릇, 옹기의 형태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단지는 제품의 일부를 유약을 바르지 않아 흙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노출된 소지부분을 손으로 감쌌을 때 흙의 따스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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