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정광태씨를비롯 홍보대사 7명으로 늘어나

김병수(왼쪽) 울릉군수가 방송인 박수홍씨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군 제공)
김병수(왼쪽) 울릉군수가 방송인 박수홍씨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아버지의 고향 울릉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울릉도·독도 홍보에 온힘을 쏟겠습니다.

경북 울릉군은 21일 코미디언이자 MC로 활약 중인 방송인 박수홍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알렸다.

박수홍씨는 이날 바쁜 연예활동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2년 만에 아버지의 고향인 울릉도를 또다시 방문해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직접 전수 받았다.

박 씨는 “아버지의 고향인 울릉도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울릉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씨의 이번 울릉도 홍보대사 위촉 배경은 그의 아버지인 박태환(80)씨 고향이 울릉읍 사동2리 신리 마을로 알려지면서 울릉군이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해왔다.

현재 울릉도 저동에 거주하는 토박이 송호준 씨 와도 각별한 사이다. 박태환 씨는 송씨를 비롯한 울릉도의 몇몇 친구들과 육지에서 모임을 하고 있으며 조상의 산소도 울릉도에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59회에서는 박수홍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 고향인 울릉도를 방문해 흥겨운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박 씨는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로 데뷔, SBS일요일이 좋다, SBS야심만만, MBC해피타임,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1일 경북 울릉군청에서 방송인 박수홍씨(앞줄 가운데)에 대한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제공)
21일 경북 울릉군청에서 방송인 박수홍씨(앞줄 가운데)에 대한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제공)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법국민손씻기 운동본부 홍보대사.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명예홍보대사,국민추천포상 홍보대사등을 역임했다.

울릉군은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울릉도 문화와 천혜의 관광자원 및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울릉도와 독도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박수홍 씨가 울릉군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버지의 고향인 울릉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울릉군 홍보대사는 지난 2007년 군이 처음으로 위촉한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씨를 비롯해 삼성라이온즈 양준혁,오승환선수, 인천부평구청장을 지낸 박윤배씨, 독도사랑단체인 독도레이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등이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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