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

-오시리아테마파크 이어 연이은 부산 수주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동부건설이 부산에서의 저변 확대에 나섰다. 그간 서울 강남권의 대치와 논현, 반포를 비롯해 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센트레빌’ 브랜드를 확대하던 데에서 비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투시도 [동부건설]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투시도 [동부건설]

특히 부산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2006년 센텀동부센트레빌 완공 이후 14년 만에 부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7월 부산 가야 센트레빌(212세대)를 완공하고 지난 5일에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테마파크 내에 상업시설 건축 공사도 시작했다. 대지면적 7만884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12일에는 수림재원 주식회사와 약 675억원 규모의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대 약 5589㎡에 지하4층~지상20층 규모의 오피스텔 3개동 338실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사업지는 동해선 재송역 2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송수초등학교)가 도보로 2분 거리다. 또한 인근에 행복체육공원이 조성돼 있고 바로 앞에는 수영강이 흐른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부근에 위치하고, 중심상업지역인 센텀시티까지 차량으로 5분, 해운대까지는 차량으로 1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오는 6월 착공하며 공사기간은 31개월로 예상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해있을 만큼 프리미엄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이라며 “센트레빌의 명성을 부산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