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인하 반영”

0.15%~0.05%포인트 인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에서 금리 인하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가 0%대 영역에 들어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에서 금리 인하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가 0%대 영역에 들어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KB국민은행이 25일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을 시작으로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내린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한 이후 수신상품의 금리를 조정한 주요 시중은행은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국민수퍼정기예금'의 금리는 계약 기간에 따라 0.15%포인트 또는 0.05%포인트 내린다.

27일부터는 'KB X BTS 적금Ⅱ'가, 30일부터는 'KB 스타 정기예금'과 'KB우대저축통장', 'KB우대기업통장'이 각각 금리가 내린다.

인하 폭은 계약 기간에 따라 각기 다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와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