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마스크 생산량 200만개로 증가 예상

경북도·문경시·피앤티디가 지난 2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스크·필터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문경시·피앤티디가 지난 2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스크·필터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 경북도와 문경시는 지난 27일 경북 문경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피앤티디와 마스크·필터 제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박영서·고우현 도의원,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박종한 피앤티디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피앤티디는 문경 가은농공단지 내 3000㎡(1000여 평)에 내년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MB필터, 미세먼지마스크, 방진마스크 제조라인을 증설한다.

피앤티디는 국내 1위 마스크 생산 기업로, 현재 일일 최대 생산량이 100만~130만개이나 이번 투자로 최대 20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해진다.

고 시장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문경을 휴양과 의료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의료산업분야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도 “마스크, 방진복 생산에 필요한 MB필터 생산 공정을 갖춘 도내 기업이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