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음악분수가 오는 6일부터 본격 가동된다.(안동시 제공)
낙동강 음악분수가 오는 6일부터 본격 가동된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의 야경 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가 본격 가동된다.

시는 다양한 음악 연출과 레이저 프로젝터를 보강해 안동의 밤하늘을 빛과 음악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음악분수의 향연이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안동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안동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음악분수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음원 및 레이저쇼 3개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작하고, 오는 6일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주중 매일 오후 8시 1회, 주말에는 오후 2시와 오후 8시 2회 20분씩 가동된다.

음악에 따라 신나게 폭발하며 쏟아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 은은하면서 강렬한 레이저와 조명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시키는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의 야경 명소 '낙동강 음악분수(안동시 제공)
안동의 야경 명소 '낙동강 음악분수(안동시 제공)

음악분수 주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내걸어 관람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여름철에 더위와 하루의 피로를 식혀주는 청량제역할은 물론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 만들기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해가 갈수록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등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악분수를 관람하실 때는 관람자 간 1~2m 거리를 두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 관리와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분수가 관광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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