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18일 개학 전망…대입 급한 고3은 먼저 등교할 수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두 달 넘게 미뤄지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등교 개학시기가 4일 발표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브리핑을 열어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중단했던 등교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등교 수업도 원격 수업처럼 순차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동시에 등교를 시작하면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때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우려가 있어서다.
등교 수업의 시작 시점은 오는 18∼20일이 유력하다. 중대본은 지난달 30일부터 짧게는 이날, 길게는 이달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으로부터 2주 동안은 더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만 빠듯한 대입 일정을 감안해 고 3 등교 수업이 이보다 먼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교육부에 “입시를 앞둔 고 3·중 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에 집중해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날 발표에는 유치원 등원 시기 및 방법도 담길 전망이다. 유치원은 유아발달 단계 등을 고려해 원격 수업을 하지 않고 무기한 휴업 중이다.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