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13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만들기를 위해 전문가 주민 등으로 에너지사업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13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만들기를 위해 전문가 주민 등으로 에너지사업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청정 지역에 걸맞는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정책 선도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동력을 가동했다.

이를 위해 군은 12일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조광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봉화군에너지사업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8명의 전문가와 주민 등 으로 구성되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봉화군 에너지 기본 조례와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에 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금 운용계획안을 중점 심의 했다.

봉화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정부 재생에너지3020 등 에너지전환정책에 부합하면서 친환경적 전력생산·판매로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에너지사업기금을 조성한다.

에너지사업기금은 5년간 매년 30억원씩 150억원 규모로 조성해 , 군내 3년 이상 주소를 둔 군민이나 조합 등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 시설용량에 따라 저리로 시설자금을 융자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에너지 지원사업 으로 보조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정책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참여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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