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發 n차 감염 차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의 진원지로 떠오른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휴업을 권고하고, 2주간 휴업한 영업장에 100만 원씩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학교 개학으로 청소년 이용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어 집단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최근 도봉구에선 창동 소재 가왕코인노래방에서 이태원 클럽 3차 감염자의 이용으로 4차 감염이 발생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모든 코인노래연습장이 2주간의 휴업에 들어갔다. 구는 이 날부터 긴급 휴업지원 신청을 받았다. 2주 뒤인 6월 초에 각 영업장에 100만원 씩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휴업지원금을 신청한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주·야간 현장점검으로 실제 휴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확진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는 집단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와 생활 방역에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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