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괴물파이터’ 심건오(26ㆍ팀피니시가 ‘로드FC 019’에 출전한다.

심건오는 오는 11월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9의 출전과 관련해 전속 계약 및 출전 계약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그를 대회에 올리겠다는 정문홍 로드FC 대표의 약속이 지켜진 것이다.

상대는 지난 2011년 ‘주먹이운다’에 도전자로 참가했던 프레드릭 슬론(33ㆍ최무배짐)으로 괴력을 소유한 미국 출신 선수다. 그는 주먹이 운다 이후 꾸준히 입식 경기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 동안 꾸준한 노력을 통해 격투기의 기본을 쌓아온 프레드릭이 충분히 심건오와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매치업이 짜였다고 대회사는 밝혔다. 심건오는 “계약서를 쓰게 된 것도 얼떨떨한데, 바로 경기를 출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며 “프레드릭 선수도 주먹이 운다 출신의 선수라고 알고 있다. 열심히 훈련해서 꼭 화끈한 KO 승을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프레드릭 역시 “주먹이 운다를 통해 심건오를 봤는데 전혀 무섭지 않았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내 MMA 실력이 향상 될 것임을 확신한다. 나는 이번 기회를 잃고 후회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사람들은 분명 내가 질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건오와 프레드릭은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로드FC 019’에 출전한다. 또한 이날 심건오 프레드릭 외에도 이둘희-후쿠다리키, 윤동식-루이스라모스, 송효경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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