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9명, 교직원 4명 늘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9일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이로써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추석연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달 25일(101곳)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경기가 49곳으로 63.6%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16곳, 강원 10곳, 광주와 충남 각각 1곳을 기록했다.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714명으로 하루 만에 9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0명으로 4명 증가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난 26일 기준 16곳으로,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332곳 가운데 4.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면 비대면 수업하는 대학은 교육부 직전 조사 때인 지난 19일(22곳) 보다 6곳 줄었다.
전면 비대면 수업 운영기간은 2학기 전체가 7곳(43.8%)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기한 5곳(31.3%), 10월 말 3곳(18.8%) 순이었다. 지난 21~27일 대학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12명, 교직원 6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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