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까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급
중기에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 등 구축 가능케
오는 16일까지 서비스 제공 기업도 모집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에 4만곳 이상의 기업이 신청하며 큰 수요를 입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신청한 중소기업이 4만곳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플랫폼 구축,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4000만원을 한도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를 맞아 재택근무나 원격근무의 필요성이 높아졌지만, 중소기업은 디지털 플랫폼을 갖출 역량이나 비용이 부족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경우가 대기업보다 적었다. 중기부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 대표자 개인의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한 신청 제한 문턱을 없애고 중소기업 확인서 제출 의무를 완화하는 등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 지난달 13일 이후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이달 16일까지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에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 공급 기업도 모집한다. 신청 서비스 분야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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