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18일 아침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 종가에서 1원 넘게 오른 달러당 1107.6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은 전날 종가(1106.6원)보다 0.6원 내린 가격으로 출발한 뒤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올해 최저치를 찍은 만큼, 시장에서는 달러당 1100원선까지 무너지는 것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환율이 꾸준히 떨어진 배경에는 코로나19 백신 출시와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등장 기대감이 영향을 줬다. 국내 증시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하락세(원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또 9월부터 국내 조선업계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낸 것도 원화 강세 요인이 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의 움직임이 환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 하락세를 지켜보던 정부가 시장 개입을 시사한 것은 하락폭을 제한하는 배경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당국 경계와 삼성전자 중간배당 관련 달러 수요 등은 하락 속도를 조절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날 환율이 110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