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KB증권 주관사로 2년물 500억 발행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1차 협력사인 화신이 KDB산업은행의 지원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화신은 2년물로 500억원의 회사채를 4.2~4.7%정도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달 8일 수요예측을 통해 16일 발행할 예정이다.
BBB의 신용등급을 지닌 화신의 회사채 발행 주관사는 KB증권이다. 500억원 중 350억원은 산업은행이 인수한다. 정부의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 덕분이다.
모집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신은 올해 상반기 사모시장을 통해 회사채를 활발히 발행해 왔다. 올해 총 469억원의 사모채를 발행했고, 이중 주식 관련 콜옵션이 있는 옵션부사채가 224억원, 나머지는 일반 선순위 회사채다.
화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1차 협력사로서 자동차부품 샤시 부문에서 안정적 사업기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방산업 위축에 따른 저조한 영업수익성이 지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방 완성차 산업의 수요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인수단으로 산업은행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사 또는 인수단으로 나서 왔다.
지난달 27일 두산(BBB0)이 산업은행 주관으로 회사채 1400억원을 발행했고, 이달 11일과 15일에는 두산인프라코어, CJ CGV가 각각 1500억원과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