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스마트 쉼터, 3위 스마트 횡단보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을 주민 투표에 붙여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11월30일부터 12월13일까지 2주간 구청 홈페이지와 직원 전용 시스템에서 주요 정책 후보 20가지 중 1인 당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발빠르게 대응한 점이 주민 공감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차지했다. 이 정류소는 냉난방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원격 관리한다.
이어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가 세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 위험 보행자 감지 등으로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성동구의 대표적 심리방역 사업인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도서대출 서비스’와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이 각각 4위와 9위에 선정됐다. 성동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으로 확산된 ‘성동형 모바일 전자명부’가 5위, ‘필수노동자 지원’이 7위에 각각 올랐다.
이 밖에 빅데이터 활용 돌봄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6위),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8위), UN 공공행정상 수상(10위) 등이 10위 권에 들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해 성동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결실들을 주민들과 함께 정리해봤다. 주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은 정책을 토대로 내년도에도 주민 삶에 힘이 되어줄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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