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8명 증가, 검사수 하락 영향

돌파감염 추정사례 65.5%로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이라고 밝혔다. 이 날 오전 서울 용산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노인이 줄 끝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박해묵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이라고 밝혔다. 이 날 오전 서울 용산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노인이 줄 끝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박해묵 기자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1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8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날(18일) 2320명보다 412명 줄었고, 1주일 전(12일) 2550명보다도 642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895명, 해외 유입은 13명이다.

지난주 서울시 확진자는 총 1만8794명으로 일평균 2684.9명이다. 이는 2주전 일평균 확진자수 2482.6명 대비 202.3명 증가한 수치다.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2주전 1만1240명에서 지난주 1만2301명으로 증가했다. 돌파감염비율 역시 2주전 64.9%에서, 지난 주 65.5%로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166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5일에도 3000명대를 기록했다가 16~18일 2천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이틀간은 주말에 특히 추운 날씨로 검사자 수가 급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주 금요일인 17일 14만6846명에서 일요일인 19일 8만1009명으로 6만명가량 줄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7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330개로 가동률은 89.0%다. 감염병전담병원은 33개소 총 2944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233개로 가동률은 75.9%다.

재택치료 환자는 신규 1615명, 현재 1만3347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재택치료 환자는 5만365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69세가 18.6%로 가장 높다. 이외에는 50~59세(14.5%), 30~39세(13.8%), 40~49세(12.8%), 9세 이하(11.6%), 20~29세(10.9%), 10~19세(9.5%), 70세 이상(8.3%) 순이다.

2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325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8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521명이 됐다.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