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0일 대구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초광역권산업 구축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정부의 초광역협력지원전략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를 위한 행정틀로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중장기적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 구축을 논의했다.
또 산업구조 대개조를 통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사다리 구축을 위한 로봇산업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거점 조성,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 육성 등 3개 분야를 협력산업으로 잡고 각종 사업들을 발굴키로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이송·물류 AMR(자율주행로봇) 고도화, Level 4 자율주행전기차 평가·검증 기반조성, 대구경북 BTS (Brain-Tech Site) 구축,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사업 등이다.
양 시도는 상호간 제시한 사업에 대해 관계 기관, 대학 등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간기업 참여를 유도하며 정부의 예산반영 및 공모사업 선정 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최혁준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국토부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운영지침을, 산자부는 전략산업 선정·지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지역간 초광역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은 지역연구원, 연구기관 등과 함께 초광역 협력을 위한 TF를 구성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은 통합신공항 중심의 1시간대 생활권·경제권 구축과 산학연정 연계강화를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조만간 열기로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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