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 연합]
3일 오후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정부가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또 오는 7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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