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 결합·공동 운영
LG CNS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애자일소다와 ‘AI 강화학습 최적화 사업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제조 분야 고객사를 대상으로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 모델 제공에 나선다.
‘강화학습’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AI가 선택하는 각각의 행동에 차별적 보상을 부여해 AI가 최적의 행동 순서를 결정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로, 주로 자율주행차·게임에 사용된다. 대표적인 예가 알파고다.
양사는 금융 분야 고객사의 ▷주식·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 ▷보험금 사기 검출 ▷신용대출 한도 영역과, 제조 분야 고객사의 ▷공정스케줄링 ▷제품설계 ▷품질제어 ▷재고관리 ▷설비제어 영역 등에 최적화 모델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미래투자 포트폴리오, 인력·자원 배치 등 기업의 일반적인 경영 항목에 적용할 데이터 기반 미래 예측 최적화 모델도 개발한다.
애자일소다는 아시아 기업 최초로 ‘2021 가트너 AI 핵심기술 부문 쿨 벤더’로 선정된 AI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해당 사업을 위해 ‘베이킹소다’ 플랫폼을 활용한다. 베이킹소다는 기업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강화학습하고 자동화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애자일소다의 AI 플랫폼이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AI 플랫폼을 결합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강화학습 컨설팅과 최적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LG CNS D&A사업부장인 현신균 부사장은 “강화학습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LG CNS의 분석 전문 플랫폼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과 가치를 분석, 고객 비즈니스의 디지털전환(DX)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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