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 업계의 시스템 구축과 한류 확산의 기틀을 닦은 SM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매출 701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12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SM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SM은 미래를 위한 투자 대비 목적으로 그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이번엔 처음으로 주당 20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SM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금번 배당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K-POP 팬들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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