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터파크는 귀국시 무격리가 시행된 21일 유류세 인상의 부담에도 이번달 11~17일 항공권 판매가 전월 대비 2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같은 기간의 3.3배나 팔린 것이다.
여행 좀 하려했더니 유류세 인상 소식이 전해져 미뤘던 신혼여행, 해외여행을 꿈꾸던 국민들이 주춤한 가운데, 인터파크는 프로모션을 통해 상쇄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업계에 따르면, 유가 상승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유류세가 인상되고 자동적으로 항공 운임의 상승하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유류세 인상폭은 이를테면 5만원 짜리가 7만~8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진다. 물론 항공료 전체 요금에서 유류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인상폭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인기 노선 항공 운임을 20% 할인 판매하는 ‘자기야, 올해는 해외로 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장은 소규모 여행이 주를 이루고, 그간 미뤄왔던 허니문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돼 KB페이로 2인 동시 예약 시 최대 2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항공권은 할인율에 따라 선착순으로 조기소진 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신혼여행지인 호놀룰루(하와이), 사이판, 괌, 방콕(태국), 칸쿤, 몰디브와 장거리 노선에서 가장 예약율이 높은 캘거리(캐나다), 파리(프랑스), 라스베이거스(미국), 취리히(스위스) 등이 대상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자사 라이브커머스 인터파크TV를 통해서도 판매를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특가 혜택을 소개한다. 인터파크는 또 해외 입출국 필수 절차인 PCR 검사 제휴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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