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됨에 따라 경북지역 봄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2019 문경찻사발축제 장면.[경북도 제공]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됨에 따라 경북지역 봄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2019 문경찻사발축제 장면.[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4~6월 봄 축제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축제에 걸림돌이 됐던 인원제한이 풀리면서 이번달 문경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영주선비문화축제, 고령대가야축제, 성주참외페스티벌, 영양산나물축제, 영주소백산철쭉제, 김천자두축제 등 다양한 봄 축제가 열린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3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문경새재 야외공연과 온라인플랫폼에서 마련된다.

영주선비문화축제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막하며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 둘레길 야행, 선비대모험 문방사우를 찾아라, 한복맵시대회, 선비촌 체험, 선비세상 콘텐츠 문학관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022년 경북도 최우수 지정축제인 고령대가야축제도 다음달 5일부터 4일간 대가야 생활촌 일대에서 진행된다.

‘황금의 빛, 대가야’를 주제로 사금채취체험, 생활촌 야간투어, 열기구 체험행사, 창작뮤지컬 가얏고 공연, 어린이 가족뮤지컬 공연, 라이브 커머스 등이 개최된다.

영양산나물축제 중 산나물 채취 장면.[경북도 제공]
영양산나물축제 중 산나물 채취 장면.[경북도 제공]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성주참외페스티벌은 성밖숲 일원에서 참외요리 라이브쇼, 참외 가공품 라이브 커머스, 작은 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다음달 12일에는 영양산나물축제, 28일에는 영주소백산철쭉제, 6월에는 김천자두축제까지 줄줄이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군홈페이지, 시군축제담당부서, 시군축제조직위원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지역축제를 통해 침체된 관광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SNS를 통한 홍보채널을 강화하고 축제 솟폼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나도 틱토커가 될 수 있다’를 통해 젊은 층들의 관심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축제는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지역의 든든한 효자”라며 “도는 성공적인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