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대국민 보고 차질없게 진행할 것”

“이번주부터 국정과제 일부 내용 브리핑”

신용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신용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정윤희·최은지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8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2차 선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9시에 안철수 인수위원장 주재로 제6차 전체회의를 진행했고 국정과제 2차 선정안이 보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2차 선정안은 1차 선정안에서 유사, 중복 과제를 취합하고 과제 내용과 중앙부처간 이견이 있던 것들을 조율했다”며 “국가사이버안보대응역량 강화 등 과제들이 추가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마련,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인수위원장의 검토 요청이 있어서 이에 대한 반영과 재정, 세제, 조직 법령 등 국정과제 이행수단에 대한 검토, 보완이 계속 이뤄질 것” 이라고 했다.

신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중간 보고를 하려고 예정하고 있다”며 “(당선인 중간)보고 후에도 지속적인 보완 작업을 거쳐서 당초 예정한 5월 초 (국정과제의) 대국민 보고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수위는 ▷국정비전 ▷국정목표 ▷국민께 드리는 약속 ▷국정과제 4단 구조로 국정과제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또, “이번 주부터는 국정과제 일부 내용에 대한 언론브리핑이 활성화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인수위원 개인 생각이나 조율 안 된 과제들이 발표돼 혼선을 주거나 쓸데없는 갈등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수위원들에게 철저한 보안이 강조됐으나, 이제는 확정된 내용 위주로 국민들의 열린 의견 청취가 필요한 부분은 언론 접촉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과제) 내용에 따라 인수위원장이 직접 발표하거나, 인수위원장과 분과위원들이 합동발표하거나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 전문성 있는 인수위원이 발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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