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9%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동조합과 임금협약 조인식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올해 기본 인상률 5%, 성과 인상률 4% 등 임직원 연봉을 평균 9% 인상하는 임금·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사내게시판을 통해 공지했다. 업계 내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성과 인상률은 전년 3%대비 1%포인트 상향했다.

조정안에 따라 임직원 유급휴가 3일을 신설해 충분한 휴식 및 재충전 기회를 보장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렸다. 직원 휴양소 확대 등 복리후생도 개선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을 하면서 노사협의회와도 협의를 병행해 올해 근로조건을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노사간에 원만하게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성숙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