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은 3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가스 도매업체 가스테라(GasTerra)에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가스프롬은 가스테라가 4월 가스 대금을 내지 않았다고 이유를 들었다.
가스프롬은 러시아 대통령령에 따라 가스 대금은 루블화로 결제되어야한다고 밝혔다.
가스테라는 전날 러시아가 요구한 가스 구매 대금 지급 방식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3월 말에 유럽연합(EU) 등 비우호국은 4월 1일부터 천연가스 구매 대금을 자국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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