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연합]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연합]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를 두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4800표대로 줄어들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5시25분 기준 개표율이 95.64%를 기록한 가운데, 김동연 후보는 269만7247표(48.94%) 김은혜 후보는 270만2114(49.02%)의 득표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 4867표 차이다.

개표율이 높아질 수록 두 후보의 격차는 좁혀지고 있다. 오전 2시 3만여표 차이에서 오전 3시 2만여표차로 줄었고, 오전 5시쯤 8000여표 차이로 좁혀졌다.

이날 오전 2시쯤 김은혜 후보에게 ‘당선 유력’ 마크를 붙였던 MBC는 오전 4시 55분 이 표식을 뗐다. MBC 앵커는 “김은혜 후보의 유력마크가 빠졌다.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도 김은혜 후보 49.4%, 김동연 후보48.8%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양상으로 나타났다. JTBC는 김동연 후보를 48.5%로 김은혜 후보를 49.6%로 예측했다.


dod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