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접전 끝에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끝까지 선전했던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 현재 개표율 99.56% 상황에서 김동연 후보가 49.05%(281만4686표)를 득표, 48.91%(280만6508표)를 얻은 김은혜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무소속의 강용석 후보는 0.95%(5만4575표)를 얻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오전 6시45분경 “김동연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출구조사에서부터 초접전이 예상됐다. 지상파 3사는 ‘김은혜 후보 49.4%-김동연 후보 48.8%’, JTBC는 ‘김은혜 후보 49.6%-김동연 후보 48.5%’ 득표율의 출구조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두 후보의 승부는 개표가 막바지로 치달을수록 누가 승리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변해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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