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초청, 보은 행사를 열어온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가 제72주년 6.25 전쟁일을 앞두고 19일(주일) 오후 교회 프라미스홀에서 보은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용인시와 오산시 국군 참전유공자와 에디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2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한미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사랑과 평화의 징검다리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환영을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지난 16년간 변함없이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최하며 호국보훈을 실천”해온 새에덴교회에 축하와 감사를 표하고 “고귀한 행명과 청춘을 바치신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자유와 민주주의가 더욱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진행해온 새에덴교회는 참전용사들이 90대 고령임을 감안, 두 차례 걸쳐 나눠 행사를 갖는다. 6월19일엔 국군 참전용사와 에디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등 200여명을 초청, 새에덴 교회에서 행사를 갖고, 이어 소강석 목사와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 7월26일 워싱턴D.C 쉐라톤호텔 대연회실에서 미(美)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 명을 초청, 보은행사를 갖는다.
또한 7월 27일엔 오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후원교회로 참여,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진행해온 새에덴교회의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는 코로나로 지난 2년간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5000여 명을 초청했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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