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관광이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삶-생계 균형 도모에 진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인이 많이 가는 세부시 시장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Christina Garcia-Frasco)씨가 필리핀 관광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11일 필리핀관광청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관광부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취임했으며, 관광이 필리핀 경제회복의 중심축임을 강조하며 한국 등 고객 나라를 위해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충할 것임을 시사했다.
신임 장관은 “관광산업을 경제회복의 주요 축으로 삼겠다는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의 비전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필리핀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일어서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단합된 비전을 가지고 이미 수립된 모든 계획과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프로그램에 새로운 도입과 혁신을 제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 프라스코는 2016년 6월부터 세부 릴로안의 시장으로 재직했다. 여러 상을 수상한 지역 최고 지도자인 프라스코는 또한 같은 해에 중앙 비사야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시장으로 평가되었으며, 지방 자치 단체 연맹의 전국 부회장이기도 하다
신임 장관은 그녀의 임기 초기 전략을 공유했는데 그 중 하나는 관광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개발의 초점을 천연 자원뿐만 아니라 사람과 제품의 홍보, 강력한 국가 및 지방 정부 협력에 둔다.
그녀는 “관광계획과 프로그램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만약에 우리가 하나의 지방정부의 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이를 1400개 이상의 지방 자치 단체, 81개 지방 및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각각의 경제를 향상시킨다면 우리 국가 전체의 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다. 관광부에서는 이처럼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관광 거버넌시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책임자들을 처음 만난 프라스코는 그녀의 행정부는 관광 산업의 부흥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스코 장관은 세부, 보홀 등 기존 베스트셀러 관광명소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 외에도 비사야, 민다나오 섬과 7000개가 넘는 섬에는 다양한 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뒤 관광산업 확대, 지역 농촌개발 활성화 등의 비전을 시사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의 경제활동을 강조한 그녀는 세부에서 지역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인의 삶과 생계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장관은 관광 관계자와 협력하고 관광산업의 회복과 관광 거버넌시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부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주부터 “리스닝 투어”에 나선다.
7641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필리핀의 주요관광지로는 마닐라, 세부, 보홀, 팔라완, 보라카이, 클락, 수빅 등이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30분 걸리며,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등 외국인 여행희망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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