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아동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아동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관내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13세(4~6학년)를 대상으로 ‘2022 중구 아동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번 아동정책참여단은 구의 아동정책에 대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단원으로 선발되면 올해 11월까지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아동권리와 정책제안 관련 교육 ▷문제발굴, 정책 제안서 작성, 홍보활동 ▷아동정책참여단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활동기간동안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권리 교육 등을 통해 아동이 자신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도록 돕고, 아동보행안전 조성 토론회를 열어 아동 스스로 다양한 보행안전 정책 제안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연령별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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