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7.4%·대구 99.2% 휴업이나 원격수업

서울은 87.8%가 휴업이나 원격수업

세종ㆍ경기·충남ㆍ강원은 정상수업 많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6일 서울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휴업에 들어간다. 사진은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의를 입고 걷고 있는 어린이들. [연합]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6일 서울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휴업에 들어간다. 사진은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의를 입고 걷고 있는 어린이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6일 하루 휴업하거나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교의 14.4%인 2861개교가 이날 휴업을 실시하고 37.0%인 7345개교는 원격수업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6.4%인 1271개교는 등하교시간을 조정했으며 8369개교(42.2%)는 정상 등교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1004개 학교와 경남 1684개 학교가 모두 이날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울산에서는 383개 학교(89.9%)가 휴업하고, 43개교(10.1%)가 원격 수업을 한다.

대구는 휴업 48개교(6.2%), 원격수업 722개교(93.0%)이며 단축수업 등 등하교를 조정한 학교가 6개교(0.8%)다.

제주는 학교의 89.7%(278개)가 원격수업을 하고 24개교(7.7%)는 휴업한다. 등하교를 조정한 학교는 8곳(2.6%)이다.

광주에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411개교(전체 학교의 85.8%) 모두 원격수업을 하며, 고등학교 68곳(14.2%)이 모두 등하교를 조정했다.

경북 학교 925곳(79.8%)이 원격수업을, 212곳(18.3%)이 휴업을 했고 22개 학교(1.9%)는 정상등교를 한다.

서울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일괄 휴교하기로 하면서 1495곳(69.8%)이 휴업했고, 385곳(18.0%)은 원격수업을 한다. 등하교 조정 학교는 112곳(5.2%)이고, 정상수업을 하는 학교는 151곳(7.0%)으로 집계됐다.

반면, 세종·경기·충남·강원 지역은 정상등교를 하는 학교 비율이 각각 89.6%, 88.9%, 81%, 72.3%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학교 618곳(67.3%)이 정상 등교하고 172곳(18.7%)은 등하교를 조정했으며, 대전 학교 246곳(유치원 전체, 44.3%)이 휴업하고 269곳(48.5%)이 정상수업을 한다.

전북은 원격수업하는 학교가 690곳(51.3%), 정상수업하는 학교가 511곳(37.9%)이고, 충북은 등하교조정과 원격 수업, 정상 수업을 하는 학교가 각각 249곳(30.3%), 203곳(24.7%), 352곳(42.8%)이다.

또 전남 학교는 690곳(51.3%)이 원격수업을, 511곳(37.9%)은 정상등교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