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유튜브 통해 학술토론회 영상 시청 가능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시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11월 3일 ‘순환경제를 위한 서울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회수’를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 학술행사인 전기·전자 폐기물과 폐자동차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ISEE)와 연계한 특별분과다. 국내․외 전문가와 폐기물 정책과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적 시각에서 시설의 성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폐기물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일본 폐기물 관리현황과 노력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역사와 발전 ▷시 폐기물관리와 신규 자원회수시설의 기대 성능 ▷시 자원회수시설 주민건강 영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독일의 2005년 직매립 금지 정책과 효과, 일본의 폐기물 소각 변천사와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 회수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해외사례뿐 아니라 국내 자원순환 정책 성과를 살펴보고 자원회수시설 설치의 필요성도 소개됐다. 이 밖에도 시 신규 자원회수시설의 역할, 자원회수시설 장기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도 설명됐다.
이번 학술 토론회 관련 영상은 11월 14일부터 시 기후환경본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순환경제의 구축과 폐기물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재활용하고 남는 폐기물을 소각해 에너지를 회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규 자원회수시설이 갖춰야 할 역할과 성능에 대해 시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무엇보다도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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