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주말 예고된 장외 집회에서 ‘윤석열 퇴진’ 운동을 일부 야당 의원들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억지주장’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5년만에 나라를 망쳤다’고도 주장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오후 논평을 내고 “취임한 지 6개월 된 대통령의 퇴진이라니,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지금 민주당에게 시급한 것은 겹겹의 방탄으로 막지 못할 이재명 대표 퇴진 운동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고작 5년 만에 나라를 망쳤다. 그래 놓고 이제 막 비정상의 정상화를 시작한 새 정권에 퇴진하라며 주먹을 휘두른다. 진실의 힘은 그 어떤 방탄 방패로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민주당이 살아있는 권력이었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여당 민주당은‘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수사를 뭉개고 ‘언론 재갈법’강행 처리를 주장하고 공수처를 동원해 야당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실을 탈탈 털었다”고 주장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안민석, 김용민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20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10·29 참사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의원 모임'을 조직하고 본격적으로 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으름장을 놨다”며 “이들은 바로 이번 주말 ‘광장에 나가 촛불 국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사회적 참사를 이용해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고, 이를 길거리로 끌고 나가 촛불을 들자며 선동하고, 정권 퇴진 운동을 전개하는 이 각본은 너무나도 진부하다”며 "재난으로 인해 온 국민이 여전히 슬픔과 두려움의 늪에 빠져 있는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정치구호를 들고나오는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양심과 인륜이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hong@heraldcorp.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