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022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이 21일 경북 경주시 보문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동국대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해오름동맹(경주·포항·울산) 도시의 시장과 벤처·창업기업 기업인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재개된 포럼은 기조강연과 제품 전시 부스·기업성공사례 발표·투자IR·보문호반길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진행한 아이콘빌더 석재준 대표이사는 '투자트렌드에 비추어 본 지역 스타트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성공사례로는 천년미인(경주, 과채주스), 이음텍(포항, 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재료), 제너바이오(울산, 동물 유전자 검사)이 각 지역을 대표해 선정돼 성공 경험을 발표했다.
또 제품 부스에는 리하이(경주, 드론), 유니코트(포항, 프린팅 강판), 3D뮤즈(울산, 가상증강현실 산업교육)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투자IR을 진행한 영각유전(경주, 한우 수정란 이식)은 인라이트벤처스(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여 기업이 보문호반길을 탐방하면서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통해 네크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이번 포럼이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인들의 기회의 장이 되고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벤처정신으로 우리 경제의 더 큰 미래를 열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벤처·창업기업은 지역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며 "해오름 동맹이 초광역적 경제산업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 벤처·창업기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은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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