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공모전’ 347개팀 열전
현대엘리베이터가 8월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를 주제로 진행한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6개국 347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공모작 심사 결과, 한국·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튀르키예 6개국 1팀씩 총 6팀을 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출품작들은 국가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얀 그림자’라는 뜻의 중국 금상 수상작 ‘쑤잉’은 빛과 그림자를 연출해 대나무와 창살 문양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인도네시아의 ‘내셔널 컨셉트 디자인’은 수공예 감성을, 말레이시아의 ‘더 플로팅 분가 라야’는 국화 히비스커스를 디자인에 녹여냈다.
한국 금상작 ‘갓플’(사진)은 엘리베이터 천장의 유선형 디스플레이를 탑승객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맞춤 정보와 게임 등 콘텐츠를 제공했다. 베트남 금상작 ‘디스코’는 승강장과 엘리베이터 내부를 발광다이오드(LED) 플로어로 연결해 승객에게 새로운 경험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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