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인 양재2동·방배동 내 침수해소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양재2동 일대 침수해소를 위해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내방역~방배역 구간에는 집중호우시 통수능력 강화를 위해 하수암거를 신설한다.
대표적 저지대인 강남역·사당역 일대의 경우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추진’으로 핵심 대책이 마련되었지만,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양재2동과 방배동 일대 침수해소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구는 양재2동 일대 침수해소를 위해 빗물펌프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면 집중호우 발생시 양재천 수위가 상승하더라도 빗물을 하천으로 강제 방류시킬 수 있다. 구는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여 2023년까지 ‘양재2동 빗물펌프장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후, 2024년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방배동 일대 침수해소대책으로는 ‘내방역~방배역’에 이르는 방배로 구간에 ‘하수암거’를 신설할 계획이다. 하수암거는 지하에 매설하는 인공수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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