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포천 산책로 일대에 LED 특수 조명을 활용한 갈대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섬유 재질로 만들어진 LED 갈대숲은 창포와 갈대를 모티브로 하여 반포천의 자연조경과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또, 일몰 이후 어두운 반포천을 걷는 구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에 만든 LED 갈대숲은 창포갈대, 방울갈대, 투명하게 빛나는 광섬유갈대 등 3가지 1100여개의 야광 갈대로 꾸며졌다. 설치구간은 반포천1교 인근, 수필가 피천득을 기념한 피천득길 일대 2개소다. 자동조도센서를 통해 점멸하여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운영한다.
구는 이번 LED 갈대 조명설치로 반포천을 아름답게 꾸미고 야간 이용자들의 안전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흙콘크리트 포장길, 황토볼길, 세족장 등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문학산책길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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