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터내셔널그룹’ 후보에 올라…K팝 걸그룹 최초

블랙핑크. [스카이뉴스 갈무리]
블랙핑크. [스카이뉴스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 K팝 걸그룹 최초로 후보에 올랐다.

13일 영국 브릿어워즈 측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023 브릿 어워즈’의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 후보에 지명됐다.

[브릿어워즈 사이트 갈무리]
[브릿어워즈 사이트 갈무리]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는 블랙핑크 외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음반 ‘허 로스’(Her Loss)를 합작한 드레이크와 21새비지, 스웨덴의 포크 듀오인 퍼스트 에이드 킷, 폰테인스 D.C, 가브리엘 등이 이름을 올렸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 투표로 선정된다.

역대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수상자에는 본 조비, 레드핫칠리페퍼스, 그린데이 등이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년과 2022년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됐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2023브릿 어워즈’는 다음달 11일(현지시간) 런던 O2 아레나에서 생중계로 열린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