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과 격돌하는 일본인 여성 격투가 타카노 사토미가 한국을 찾았다.

타카노 사토미는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오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 대회에서 송가연과 대결을 펼친다.

공항에 도착한 사토미는 "빨리 경기하고 싶다. 기다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 각오해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타카노 사토미는 1990년 생으로 155cm, 48kg으로 체격은 왜소하지만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에서 퍼플벨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주짓수 실력을 갖춘 여성 격투가다. 최근 경기에서 연패한 타카노 사토미는 송가연과의 대결을 분위기 반전으로 노릴 전망이다.

한편 '로드FC 020'은 송가연과 타카노 사토미의 대결을 비롯해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이길우의 1차 타이틀 방어전과 해설위원 김대환의 경기 등 다양한 대진이 준비돼 있으며 송가연 경기에는 '예능 대세' 이국주가 로드걸로 참여해 특별 라운딩을 펼칠 예정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