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목사를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종암경찰서에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전 전 목사를 고소하면서 추가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며 “전 목사가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허위사실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황 전 대표는 지난달 전 목사를 한 차례 고소한 바 있다. 전 목사는 21대 총선에서 당대표였던 황 전 대표가 공천을 대가로 5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는 이번 추가 고소에서 전 목사가 명절에 자신에게 상품권을 줬다거나, 지난 총선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과정에 금전이 오갔다는 등 전 목사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soho09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