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오전 8시 선착순 접수

최초 1인에게 행운의 이벤트 제공

9월 4~5일 DDP 잔디사랑방 1박

서울패션위크 앞줄 착석 기회 부여

서울디자인재단은 에어비앤비와 오는 9월 4일 1팀(1인과 동반 1인)을 선정해 DDP 숙박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조성된 DDP 내 잔디사랑방. [서울시 제공]
서울디자인재단은 에어비앤비와 오는 9월 4일 1팀(1인과 동반 1인)을 선정해 DDP 숙박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조성된 DDP 내 잔디사랑방. [서울시 제공]
사진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조성된 DDP 내 잔디사랑방. [서울시 제공]
사진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조성된 DDP 내 잔디사랑방.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숙박공유앱 에어비앤비가 2019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의 1박 이벤트의 다음 행선지로 대한민국 서울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선택했다.

DDP 운영기관인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은 에어비앤비와 오는 9월 4일 1팀(1인과 동반 1인)을 선정해 DDP 숙박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DDP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에어비앤비 측이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에 주목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혁신적 건축 패러다임의 DDP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전면에 내세우면서 성사됐다.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24일 오전 8시 에어비앤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 세계 신청자 중 가장 빨리 신청한 1팀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선착순 1명이다.

행운의 1팀으로 선정되면 14달러의 숙박료를 내면 된다.

에어비앤비는 DDP가 14년 전 착공됐다는 점에서 14달러를 책정했다.

만약 숙박이 취소될 경우 에어비앤비는 게스트에게 숙박료 14달러와 1000달러의 여행 상품권을 환불해준다는 방침이다.

선착순 1인은 동반 1인과 함께 DDP 디자인랩 4층 내 침실로 꾸며진 잔디사랑방에서 9월 4~5일 1박하면 된다.

해당 기간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입장권이 주어지고 패션계 셀럽들과 앞줄에 착석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한 DDP 루프탑에 올라가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숙박 장소인 잔디사랑방은 이번 이벤트에 한해 1회성으로 운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와 DDP에서 만나 서울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이날 네이선 CSO와 함께 DDP 특별 이벤트의 무대인 숙박 공간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K-팝 7인조 남성그룹 엔하이픈이 함께 한다.

엔하이픈은 이번 숙박 이벤트에 제공되는 식음료와 프로그램 구성 기획에 참여했다. 게스트 맞이를 위한 특별한 동영상도 찍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콘텐츠의 혁신성은 상이한 것들을 융합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며 “문화 공간인 DDP를 숙박 공간으로 바꿔놓는 에어비앤비와의 협업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며 서울과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DDP 전경. [서울시 제공]
DDP 전경. [서울시 제공]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