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이학재(59) 신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9일 "누가 공항의 미래를 묻거든 인천공항을 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등 공항을 넘어 세계 공항 산업의 창의적 선도자가 되겠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공항에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해외사업 활성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공항운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안전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2002∼2007년 인천 서구 구청장으로 일했고 2008∼2020년 인천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국토교통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지난 16일 임명됐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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